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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Business Intelligence)에 대하여 Knowledge

BI (Business Intelligence)에 대하여

 

필자 : 장기태(㈜유로파네트웍스 대표이사/아이티허브 사이트 운영

 

지금까지의 칼럼에서 IT시스템의 도입 실패 요인과 분석, 그리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 중장기 정보화 전략 수립)의 활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제부터는 최근의 화두가 되고 있는 대표적인 시스템들의 개요, 도입효과, 적용상의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먼저 이번 칼럼에서는 IT시스템 분야의 데이터 통합과 활용에 유용하게 접목 시킬 수 있는 BI (Business Intelligence)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예전에도 늘 그래왔겠지만, 최근 들어 IT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서 더 많은 IT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과 용어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상당수의 개념은 기존의 개념을 조합하여 더 큰 개념으로 발전시켰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설명하고자 하는 BI(Business Intelligence)라는 개념도 위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 하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1) 기업 데이터에 대한 활용을 극대화하여 의사결정 및 전략적 경영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또는 2) 기업내의 다양한 데이터를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 지식의 생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Business Intelligence is the process of transforming into information and that information into knowledge.” - Gartner group

가트너그룹이 정의한 BI의 개념 또한 이미 데이터-정보-지식의 순환과정에서 익히 보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시스템으로 생각해 본다면, 기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ERP, SCM, CRM, HR, PMS..)들의 데이터간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또 다른 표현으로는 기업내의 데이터와 정보를 요약, 분석, 활용하여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의사결정의 질 제고 및 기업 가치향상을 도모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통칭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BI(Business Intelligence)를 구성하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결국 제대로 된 BI(Business Intelligence)를 수행 하는 데에는 몇 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쳐야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이미 기업의 개별 시스템에 저장된 방대한 데이터가 있을 것이며, 이를 의미 있는 정보로 걸러주기 위한 Data Warehousing, Data mining(OLAP) 작업이 필요하며, 걸려진 정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기 위한 Query 작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종사용자가 쉽게 볼 수 있는 Reporting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BI(Business Intelligence)의 구성 요소들을 보면 상당부분의 작업이 이미 CRM이라는 이름으로 활용되고 있었으며, Reporting 부분도 별도의 IT 군으로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포괄적인 통합과 지식 추출이라는 개념하에 새로이 부각되는 분야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BI의 활용층과 현재의 활용층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
불과 10여년 전만을 보더라도, BI를 통한 결과물이 사용하는 층은 관리자층(경영자), 분석층(경영실무, 마케팅, 재무 등), 정보소비층(현업실무자)의 비율이 1:8:1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 경영 환경과 업무 추진 권한 등이 크게 달라지면서 위의 비율이 1:1:8 정도로 현업 실무자 층에 필요한 통계 및 분석 자료가 많이 필요해 지고 있는 현실이 되었다.
또한 현업 실무층으로 갈수록 필요한 자료의 형태가 정형이라기 보다는 비 정형적인 형태로 요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기업 내부의 요구 사항이 변화함에 따라 BI(Business Intelligence)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시장 규모 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Query  및 Reporting 분야가 또 다른 세부 IT 시스템 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BI(Business Intelligence)에 대한 개념과 활용층면에서의 변화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 칼럼을 통해서는 BI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Reporting Tool 분야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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